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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년 서울 신고가, 어느 구에서 가장 많이 나왔나?

신고가는 해당 아파트가 역대 가장 비싸게 팔렸다는 뜻입니다. 신고가가 많이 나오는 구는 그만큼 상승 압력이 강한 곳이라 볼 수 있습니다. 2020년부터 누적된 서울 실거래 데이터를 기준으로 2026년 1~5월에 신고가를 경신한 거래가 어느 구에서 가장 많이 나왔는지 집계했습니다.

2026년 구별 신고가 건수

1위는 송파구로 497건입니다. 잠실·문정·가락 등 대단지가 많고 거래량 자체도 많아 신고가도 함께 높게 나왔습니다. 2위 강서구(487건), 3위 영등포구(473건), 4위 강동구(469건), 5위 동작구(395건)가 뒤를 이었습니다.

강남·서초가 의외로 중위권인 이유

흥미로운 점은 강남구(317건)와 서초구(300건)가 중위권에 머물렀다는 점입니다. 이 두 구는 가격이 이미 역대 최고 수준에 올라있어 추가 신고가를 만들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, 거래량 자체도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. 신고가 건수가 적다고 해서 이 지역 아파트가 약세라는 의미는 아닙니다.

신고가 건수는 거래량과 함께 봐야 한다

신고가 건수는 거래량과 함께 봐야 의미가 있습니다. 거래 10건 중 8건이 신고가인 곳과 거래 1,000건 중 500건이 신고가인 곳은 성격이 다릅니다. 전자는 소수의 매수자가 가격을 끌어올리는 것일 수 있고 후자는 실수요자들이 광범위하게 전고점을 넘어서고 있다는 신호입니다.

구체적인 단지별 신고가 내역은 서울집주인 우리동네 신고가 메뉴에서 구·동·면적 필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※ 2020년 이후 누적 데이터 기준, 2026년 1~5월 신고가 집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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